6일부터 열리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발레리나 강수진. 발의 모양이 변할 정도로 혹독한 훈련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녀가 수도 없이 강조해온 ‘하루하루의 의미’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