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시 이후 5년여 동안 매출 제로였던 핀터레스트. 드디어 지난 6월 '광고 핀'(Buyable Pin)이라는 수익모델을 장착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사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저항이 큰데 반해 핀테레스트는 오히려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광고가 매출로 연결되는 비율도 훨씬 높다.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