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보드게임 '모노폴리'가 올해로 80주년. 지금은 독점·독식의 극단적 자본주의를 담아낸 게임이지만 원래는 반대였다. “모든 지대를 조세로 징수하자”고 주장한 헨지 조지의 사상을 담은 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