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된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21살 미국인의 편지가 감동을 주고 있다. “아빠와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두려웠다”는 그의 고백과 조금씩 자신감을 찾기 시작한 그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