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투사, DJ의 동지이자 경쟁자, 3당 합당의 주인공, 그리고 외환위기 대통령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YS. 한국 정치의 큰 산이었던 그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 기억에 남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