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시위 진압을 현장검거 위주로 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시위대 차단조, 검거조, 호송조의 검거전담 경찰도 운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과거 사복차림의 ‘백골단’과는 다르다고 하지만, 하얀색 헬멧, 하얀색 운동화의 공포의 백골단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