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이 '2015년 올해의 인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선정했다. 철의 여인, 냉혹한 빚쟁이, 난민들의 영웅, 엄마 등 엇갈리는,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메르켈. 그럼에도 그녀가 연임에 성공하고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