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세상을 떠난 노스페이스 창업자 더글라스 톰킨스는 마흔 일곱 살에 은퇴한 이후 25년의 삶을 생태운동가로 살았다. 자신의 전 재산과 열정을 바쳐 땅을 지켰다. 큰돈을 벌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톰긴스만의 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