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4개월여 앞두고 티타임즈가 시작하는 정치인 리포트 시리즈. 1탄은 천정배 의원. 목포가 낳은 3대 천재라 불리고, 아무도 노무현을 거들떠보지 않을 때 현역의원으로 유일하게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다. 한편으론 호남지역주의를 가장 강하게 비판한 탈레반이었고, 이젠 호남의 맹주가 되겠다고 한다. 과연 안철수 신당과의 경쟁에서 승산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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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는 다시 호남의 천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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