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작은 도시 지역신문에 실린 부음기사. “그의 하드웨어는 해체됐지만 애플리케이션(삶의 흔적)은 클라우드로 옮겨졌다.” ‘컴퓨터 너드’로 불렸던 망자에 대한 가족들의 깊은 애정이 담긴 추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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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너드’를 위한 부음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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