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보위의 죽음에 독일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공식 애도를 표했다. “베를린 장벽을 허무는 데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1987년 보위의 ‘베를린 장벽 콘서트’ 사흘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