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개막한 세계최대 패션행사인 뉴욕패션위크에 버버리와 톰포드 등 유명 브랜드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통상 반 년 뒤 출시할 상품을 패션쇼를 통해 미리 공개하는 전통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고. SNS 때문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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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코를 납작하게 해버린 뉴욕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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