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젊은이들이 이렇다. 연애도 않고, 연애의 필요성도 못 느낀다.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면서 편의점 도시락만 활황이다. 집과 동네에서 벗어나지 않는 ‘1마일 삶’. 그럼에도 이들은 행복하다고 한다. 희망이 없어 오히려 행복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