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의 '가모장적(가부장이 아니다)' 캐릭터에 대한 여성들의 지지가 열렬하다. '속이 뻥 뚫리는 후련함'이 느껴진다는 반응. 답답한 현실에서의 대리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