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던 야당 의원들이 소개하는 시와 소설, 동화. 지배자가 법이나 제도의 구속 없이 통치하는 사회의 위험을 고발한 작품들이다. 마치 테러방지법 이후를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