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과 영화배우 황정민. 사람들을 서점으로, 영화관으로 불러 모으며 문화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지만 서점과 영화관을 싹쓸이 하면서 이젠 좀 불편해지는 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