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벅스가 한정판으로 텀블러와 머그컵을 출시하자 일부 ‘되팔이족(리셀러)’들이 싹쓸이 한 뒤 곧바로 2배 가까이 높은 가격으로 중고장터를 통해 판매했다. 운동화도, 옷도, 아이들 장난감까지도 사재기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마치 <허생전>이 허생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