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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오늘은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약속이라도 한 듯 세상을 떠난 날이다. 딱 4백년전이다. 두 사람의 삶은 많이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상을 만들어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