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에 처한 야후 CEO 마리사 메이어는 설령 해고가 돼도 60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로버트 라이시 버클리대 교수는 “마리사 메이어는 무조건 잘되는 시스템에 속한 경영엘리트의 전형”이라며 부자들은 어떻게 해도 잃을 게 없다는 ‘No-lose Socialism’ 개념으로 이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