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논란'에 휩싸인 조영남이 사기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에선 보조 작가를 두는 게 미술계 관행이란 주장도 나온다. 실제 앤디워홀, 제프쿤스, 데미안 허스트 등 거장들도 보조 작가를 두고 있다. 이런 관행이 조영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