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로 소설가 한강과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공동 수상한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그녀의 번역이 있어 한강의 작품이 돋보일 수 있었다. 번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 스미스의 번역. 어떻게 달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