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지식만 갖고 있으면 타인의 주장에 쉽게 감탄하거나 현혹될 수 있다. 하지만 한 분야를 깊게 공부하고 나면 냉정한 평가를 할 수 있다. 큰 바다를 본 사람은 웬만한 물은 물이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