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삼시세끼 대기업이 차려주는 밥상을 마주하는 일이 늘고 있다. 집에선 진공 포장된 밑반찬과 간편식, 밖에선 한식뷔페와 한식당, 심지어 맥주 한 잔 기울이는 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