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키보드로 대화하고, 공부하면서 점점 손글씨와 멀어지는 '키보드 세대'. 연필로 종이에 써가며 공부하든, 아이패드로 터치해가며 공부하든 아무 상관없을 것 같지만, 손글씨는 그냥 손의 움직임이 아니라 우리 뇌를 자라게 하는 공부 그 자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