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는 '강한 유럽'을 꿈꾸며 유럽합중국을 구상했다. 그러나 70년 뒤 영국인들은 '영국의 꿈'을 외치며 유럽연합(EU) 탈퇴에 표를 던졌다. 그 과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