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낳는 순간부터 인생의 주연에서 조연이 되는 부모. 현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부모는 항상 조연이다. 그래서 고현정도 커피 심부름을 했던 ‘디어 마이 프렌즈’의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