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핵 위협으로 아태 지역 안보가 위태롭다는 게 이유다. 하지만 중국과의 외교 갈등, 레이더의 전자파 위험 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