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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기업들의 7가지 습관> 저자이자 유명한 경영컨설턴트인 짐 콜린스는 행운과 비즈니스의 상관관계를 데이터를 이용해 정밀 분석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성공한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더 운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들에서 행운이 개입된 중요사건은 평균 7개가 발견됐고 이들의 라이벌 기업들에서는 8개가 나왔다.

성공기업은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운을 만났을 때 여기서 얻는 수익률(ROL ; Return of Luck)이 좋았다.

짐 콜린스

재미있는 분석이다. 그의 말을 좀 더 깊게 분석해 보면 이런 결론이 도출된다. 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하지만 그 운이 찾아왔을 때 그 운으로부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수익률은 사람마다 다르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음의 세 가지.

① 운을 기다릴 줄 아는 능력
② 운을 발견할 줄 아는 능력
③ 운이 왔을 때 이를 좋은 결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평소의 준비

나도 모르게 왔다 가버린 행운은 없었을까? 
항상 깨어있고,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