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검사 비리 의혹이다. 홍만표 → 진경준 → 우병우 → 김형준 부장검사. 최근 몇 달 사이 4명. 판사까지 합치면 더 많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들이 수사할 때 내세웠던 정의의 잣대와 자기 문제에 대한 정의의 잣대가 너무 다르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