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우승만 13번을 거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로 부진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과 역대 최고 이적료로 미드필더 폴 포그바까지 영입했지만 최근 3연패의 충격을 겪고 있다. 맨유의 전성기를 열었던 퍼거슨의 리더십은 뭐가 달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