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을 열기구로 횡단하고, 홍보를 위해 여장까지 마다않는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지난 6월부터 사내 이메일, 메신저 이용을 금지했다. 직원들이 사람 사는 것같이 일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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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삶을 찾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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