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대 은행인 웰스 파고가 고객 몰래 허위 계좌를 만든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무려 5300여명 직원이 200만개 이상 계좌를 허위로 만들었다. 외신들은 웰스 파고의 과도한 성과압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웰스 파고는 이번 사태로 5000여명 직원들을 해고했고 성과연봉제를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