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면서 촛불 집회도 장기전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미 일상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올 겨울, 내년 봄도 뜨겁게 보낼 실천들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