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탄핵에 직면한 박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했던 것은 TK 정서에 기대보겠다는 계산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그래서 대구경북에서 일어날 새로운 변화의 조짐을 기대해본다. TK 스스로 TK를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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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끝에서 희망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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