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신조’로 47년 영화인생을 살아온 강수연(51). 최근 “블랙리스트의 비극이 반복되면 안 된다”며 “특검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녀가 어떤 배우인지 실감이 안날 독자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