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리그 9호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아시아선수 최다 골 기록을 갱신한 손흥민. 아직 시즌 8경기가 남아있어 넣는 대로 신기록이다. 박지성을 넘어선 그의 축구인생 주요장면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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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팀플레이 적응했던 건 그의 성격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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