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법령과 공적 영역에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근로자’라는 단어 대신 ‘노동자’를 사용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우리는 언제부터 노동자를 근로자라고 부르게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