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캠벨수프는 좌초될 위기였다. 주가는 반토막 났고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는 바닥이었다. 그런 캠벨을 되살린 것이 바로 더글러스 코넌트 전 CEO의 '존중의 리더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