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섬이었던 일본 가가와현의 나오시마. 하지만 미술관이 들어서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 미술관이라는 건물을 통해서가 아니라 미술관이 섬 주민들을 변화시키면서 말이다. 공동체가 복원이 되면서 섬은 다시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