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이 발생한지 올해로 70주년.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추념식에 참석해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해방 직후 1948년부터 7년 동안 제주에서 벌어진 일을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