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이 화상회의 서비스를 넘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줌' 안에 슬랙, 드롭박스 등 외부 앱을 집어넣고 아마존의 '에코 쇼' 등 외부 앱에서도 줌이 작동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다 회의뿐 아니라 강의, 행사 등 어떤 목적이든 화상에서 2명 이상 모일 때면 '줌'을 통하도록 플랫폼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