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상장되는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그룹. IPO 규모가 사우디 아람코를 제치고 역대 최대이다. 마윈은 타오바오의 결제 서비스에 불과했던 알리페이를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금융회사로 키울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