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화초에 말을 건네고 어루만져줍니다. 식물도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교감하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농부들의 정성으로 자라고 수확되고 가공된 커피는 그 정서적 유대를 커피에 오롯이 담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 커피를 ‘장인의 커피’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