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을 꺾은 딥마인드(알파고)가 게임 이외 다른 분야에 진출하기 시작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단백질 구조를 발견하는 알파폴드입니다. 단백질 구조를 밝혀 백신, 신약 개발에 응용하겠다는 것이죠.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돈을 벌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발견한 단백질이 약 2억개이고 이들이 구조를 파악한 것은 17만개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알파폴드는 1시간만에 단백질 구조 하나를 찾으면서 인간이 발견한 모든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원리인지, 어떻게 돈을 벌겠다는 것인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