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0년을 주도할 회사도 결국 머신러닝을 잘하는 회사일 것입니다. 주로 빅테크일 수밖에 없죠. 그런데 빅테크 중에서도 AI랠리에서 가장 저평가된 회사 두 곳이 있죠.


바로 메타와 넷플릭스입니다. 30년 개발자 박종천님에게 그 이유를 들어보시죠.


“메타는 최근 라마2를 오픈소스로 공개해서 깜짝 놀라게 했죠. 사실 메타는 AI기술이 많습니다. LLM 시대에 머신러닝 클라우드 회사가 될 수도 있고, 전 세계가 가장 많이 쓰는 채팅앱 왓츠앱을 업무용으로 낼 수도 있죠. 저는 오히려 메타가 소셜미디어와 광고 이외에 딴짓을 할 때 더 주목합니다.”


“넷플릭스가 현재 추천에 사용하는 AI는 생성형은 아닙니다. 그런데 만일 넷플릭스가 생성형AI로 자동생성 콘텐츠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이 끝났는데 본영상과 시청자 반응을 학습해 사이드 시즌을 자동생성한다면? 소름 끼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