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위해 꼭 줄여야 하는 게 바로 화력발전입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전력 소비량을 고려하면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화력발전의 연료를 바꿔보자'는 것이죠. 팜유, 대두유를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기름으로 만든 '바이오중유'가 그 대안입니다.


세계 최초로 바이오중유를 이용한 화력발전에 성공하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