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피해가 이어졌죠. 이 때문에 '너무 덥다'를 넘어 무력감, 분노, 좌절감까지 느끼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때문에 생기는 우울감을 ‘기후우울증’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다음 증상 중 여러분도 해당되는 것이 있으신가요?


∙기후변화 때문에 스트레스, 불안, 무기력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기후변화가 걱정되는 것을 넘어 두려움, 공포심에 압도가 된다.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나 혼자만 노력하고 있다는 좌절감이 든다.

∙나의 환경보호 노력이 효과가 없고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