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일하는 방식의 키워드는 ‘잡담’ ‘진짜노동’ 그리고 ‘청소부 리더십’. 정도희 전 SKT 부사장에게 들어봅니다.

“AI로 쓸 데 없는 보고서 10개씩 더 만들게 될 수도 있단 말이죠. 순서가 바뀌어야 합니다. 쓸 데 없는 일, 가짜 노동부터 없애고 AI를 써야 된다.”

“미래 일하는 풍경은 잡담이 될 겁니다. 조사, 코딩, 보고서 이런 것들은 AI가 할테니 남는 건 잡담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AI한테 시켜보며 실험하는 것이죠. 사무실 공간도 달라질 겁니다.”

“앞으로 리더십은 청소부 리더십일 될 겁니다. 청소부처럼 구성원들 앞뒤에서 걸림돌을 치워주는 것이죠.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지시하는 게 아니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