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서툰 연주라도 디지털 음원은 콘서트 라이브를 이길 수 없다.” 콘서트홀은 연주자들에게는 제2의 악기와 같은 거대한 울림통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마이크나 확성장치 없이 자연 울림 그대로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죠. 서울의 대표적인 두 콘서트홀,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을 조은아 교수와 함께 비교해 봅니다.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