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주수익원은 온라인 광고입니다. 생성형 AI를 광고에 적용해 지난 2분기 광고 매출이 22%나 증가했죠. 메타는 생성형AI를 고도화 할 수 있는 데이터도 많고 활용처도 많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쏟아지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가 생성AI의 자양분이 되는 것과 동시에 이 서비스의 사용자들이 메타 AI서비스의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개발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었을 LLM '라마'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30년 개발자의 기업분석 시리즈 이번 시간에는 주요 AI기업인 메타와 구글, 엔비디아의 경쟁력에 대해 살펴봅니다.